[홍콩여행] 홍콩의 명물 트램(Tram)


1904년 운행을 시작했다는 홍콩의 명물 Tram

아래는 홍콩 트램 홈페이지(http://www.hktramways.com)에서 퍼온 트램 노선도이다.



 

 

홍콩 트램 노선도




터미널에서 내려서 다음 목적지로 가는 트램을 갈아타면 된다.
금방 적응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노선이다.
덜크덩 거리는 트램에 앉아서 홍콩섬을 동서로 쭉 돌아보며 관광하는 것도 홍콩여행의 남다른 재미가 아닐까 한다.
다만 오래되서 낡고 에어컨도 없는 지라 한여름 한낮의 트램은 거의 찜질방 수준이니 이색 교통편이란 생각으로
재미삼아 한두번정도 타는 것이 적당할 듯 하다. 그이상은 재미도 없고 덮고 짜증만 날 수 있다.

트램은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는 방식이며, 계산은 내릴 때 한다. 요금은 옥토퍼스카드 할인은 없고 현금과 동일하게 HKD2이다.
다만 현금을 낼 때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니 조심하자. 또한 안내방송도 없으니 창밖을 잘보면서 목적지 확인을 해야한다.

2층에 앉으면 이국적인 홍콩의풍경, 거의 부딪힐 정도로 가까이 교차하는 반대측 트램
그리고 아슬아슬한 코너링을 즐길 수 있다.





 



 

 

 

웨스턴마켓에서 찍은 트램의 모습
마치 70년대에서 튀어 나온 듯한 모습이며, 광고 덕분으로 트램의 외관은 화려하다.



 


 

웨스턴마켓 트램 터미널과 Voeux Road




 

| CANON EOS 20D | CANON EF 24-70mm F/2.8L | 20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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