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의 풍경과 르네상스 센터 (GM 본사 건물)의 풍경


드디어 디트로이트 출장업무가 끝나고 마지막날 오후 자유시간...
그런데 그전까지 그렇게 좋던 디트로이트의 하늘이 이날 아침부터 잔뜩 흐리더니 오후가 되자 진눈깨비를 뿌린다...
지지리 복도 없다.

일단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야경을 찍고 싶었으나 날씨도 날씨고, 디트로이트가 미국내에서 범죄율이 높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라 포기

목적지는 아래 지도의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변 산책로이다.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다운타운에 도착 드디어 미쿡다운 풍경이 나타난다.
하지만 어딘지 음침한 디트로이트 금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없다.
주차장처럼 생긴 곳에 차를 세웠더니 어디선가 나타나 차 대지 말란다.. 미국도 도심지에는 주차난이 있나보다.
강변가에 널찍한 주차장 발견 여유롭게 주차를 했더니... 어디선가 덩치큰 경찰이 나타났다..
POLICE ONLY란다... 어쩐지 주변에 경찰차가 많더라... 결국 유료주차장에 파킹..








































모처럼본 사람이 반가워서 한컷..



 


강변산책로에서 본 디트로이트 다운타운의 풍경





 


디트로이트에서 강만 건너면 캐나다 윈저이다.
캐나다 윈저와는 강 밑을 터널로 연결하였는데 그 터널에 들어가기전 출입국 관리소의 풍경이다.











이곳 주차장에 차 세웠다가 경찰 아저씨한테 혼났다.



 


음침한 디트로이트 시내에 유독 활기차 보이는 르네상스 센터 (GM 본사) 건물의 모습
바로앞의 낡은 주차장 건물과 대비 된다.




 


유람선처럼 보였는데 겨울이라 운행은 안하는 듯 했다.
한겨울에는 강이 꽁꽁 언단다.
얼음위에는 앉아 쉬고 있던 새들이 인상적이었는데 망원렌즈의 부재로 촬영은 못했다.




 


강변 산책로의 모습 날씨가 않좋아 사람하나 없었다.



 


강변에서 바라본 캐나다 윈저의 모습
저쪽은 범죄율도 낮고 살기 좋아서 캐나다에 살면서 디트로이트로 출퇴근 하는 미국인들도 많단다.
윈저쪽 강에서 바라본 디트로이트 다운타운과 GM 본사 건물의 풍경이 일품이란다.




 


조금만 자세히 들어가면 도시가 좀 음침하다.. 이런곳에서 사람을 만나면 무서울 것 같기도 하다.



진눈깨비도 내리고 해서 다운타운 구경은 대충 차로 한바뀌 돌아보는 선에서 끝내고 벨이슬공원으로 향했다.


| CANON EOS 40D | SIGMA 18-50mmF2.8 EX DC MACRO | 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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