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찍어온 '존박' 팬사인회 현장, 오르비스 강남점








지난번 아내의 요청으로 오르비스에서 진행중인 존박의 품에 안길 "그녀" 이벤트 참여를 위해 제품 사진을 찍어준적이 있다...


아내가 쓴 후기가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 하시길... → 당첨에 눈이 먼 광고성 짙은 화장품 사용기 : ORBIS New 엑설런트 시리즈
근데 이글을 아내가 갓블존에 오르비스 후기란에 올렸는데... 누군지.. 들통나겠네....


여하튼 다행스럽게도 아내는 이벤트에 떨어졌다.. ^^;
이벤트에 당첨된 글을 보니 사진빨 보다는 정성어린 글빨이 당첨에 주요 요인인 것 확실하다...

근데... 어제 저녁부터 얼굴에 팩을 붙이고 마사지까지 열심히 하더니....
오늘 새벽같이 남자셋을 또 집에 버려놓고 존박 팬사인회에 다녀왔다... 선착순100명안에 들면 사인을 받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좐박이 머길래... 평일 새벽같이 내가 출근할 때는 생전 쳐다 보지도 않더니..
5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새벽차를 타고 서울로 상경해 버리다니.. 날도 추운데...

나 이러다 존박이 엄청 싫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마침 요즘 블로그에  포스트할 주제도 없었는데... 찍어온 사진은 홀랑 내가 먼저 올린다...^^;
점점 이 블로그는 잡식성이 되어가는 듯 싶다..









이른 아침부터 존박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분들... 헐!!








드디어 도착한 존박!!!








                                                                   이벤트에 당첨되어 존박의 품에 안긴 "그녀"

                                                                          ※ 초상권 문제 때문에 얼굴은 블러처리하였습니다.
                                                                              이분도 갓블존 회원이시라는데... 사진 무단으로 올린점 부디 용서하시길....
                                                                              사진의 주인공님이 원하시면 원본사진 송부토록하겠습니다..
                                                                              마눌님은 부럽 부럽을 외치고......






































연예인 같지 않은 순수함과 약간 어눌하면서 꾸미지 않은 것 같은 미소...
잘생긴 외모... 학벌... 키...거기에 노래까지...  여심을 흔들만 하다.... 

오늘 입고온 스머프티도 왠지 대박이 날듯... ^^;


 



마눌님이 받아온 존박 싸인...
좀 머라고 써달라고 하지... 새벽같이 가서 딸랑 싸인만 받아 왔다...
마눌왈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앞에서니 너무 떨려서 심장이 터질 듯 하였단다..... ㅡ,.ㅡ

근데 저 광고속의 존박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된다..
포토샵을 발로 배웠나... 내가 해도 저것 보다는 잘하겠다... 이건 딴사람을 만들어 놨으니.... 쩝
 

그래도 요즘 연년생 아들 둘키우느라 집에만 있어 힘들었을텐데
존박때문에 이렇게라도 외출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스트레스도 푸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CANON EOS 40D | CANON EF 24-70mm F2.8L | 201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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