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Twitter) 머냐 넌...




이제 새로운게 무섭고 싫어지는 나이인데...
그래도 대세를 따라야겠다 싶어 조심스럽게 가입했다.


아~ 근데 이건 뭥미... 머가 이리 어지럽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진짜 재잘재잘만 하면 되는 것인지...
누가 누구에게 하는 이야기인지.... 도통..... 알 수 가 없다.

인터넷 1세대 혹은 X세대라불렸던 세대...

도스시절 Telnet 창에서 나우누리로 채팅 하고, 연재글 읽으며 키득거리기도 했봤고
전화선으로 엄마눈치보며 통신하다 몇십만원 전화비 때문에 혼나본 적도 있고
윈도우 3.1의 카드 게임에 놀라워 해보기도 했고
윈도우 95가 처음 출시될 때 줄서서 1.44M 플로피 디스크판을 사보기도 했다.
  (당시 윈도우 95가 CD-ROM 버전과 플로피 버전이 있었는데 CD-ROM 가격이 만만치 않던 시절로
   플로피판으로 구입했다. 아마도 플로피 디스크 32개 였던 걸로 기억함. 윈도우까는데 플로피 바꾸다가 지친 기억이난다.
mp3가 처음 나왔을 때 그것을 끊김없이 듣기위해 거금들여 PC를 업그레이드해본적도 있다..

싸이 월드, 블로그에 이어 트위터라...
또 적응하겠지머...







이놈의 to do 리스트는 눈에 참 걸리적거린다...
마지막껀 안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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