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사진 | 포토샵 레종 Raison. 2011. 1. 5. 23:15
지난번 필름 촬영편에 이어 촬영한 이미지를 포토샵을 이용해 포지티브 이미지로 바꾸는 법을 포스트 하겠다. 디카로 네거티브 필름 스캔하기 촬영편은 이곳으로 → http://fantasy297.tistory.com/198 DSLR의 RAW 촬영, PhotoShop CS3 (동봉된 Camera Raw의 버전은 4.1)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PhotoShop CS4와 최신 Camera Raw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실 촬영만 잘 됐다면 보정하는 작업은 간단하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쓰려고 했지만 안구 정화 차원에서 급 모터쇼 사진으로 변경하였다. 아래는 촬영한 원본 사진을 PhotoShop에서 불러온 모습이다. (RAW 파일이므로 Camera Raw가 자동실행된다.) 1. White Banla..
사진이야기/사진 | 포토샵 레종 Raison. 2010. 12. 27. 13:48
1. 들어가면서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책상 구석의 필름들 정리도 안되고 언제 찍은 건지 기억도 나지 않는 녀석들. 이녀석들의 처리에 대해 고민하다가 필름스캔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것 저것 알아보았다. 첫번째 필름 전용 스캐너..헉 가격이 후덜덜하다. 포기 두번째 지인의 필름 스캔이 된다는 평판 스캐너. 결과물은 둘째 치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포기 세번째 마트의 디지털 현상소(FDI)에 필름 스캔을 맡겨 보았다. 한롤에 3,000원 그냥 필요한 것만 선택해서 인화하는게 싸겠다. 무엇보다 결과물의 색감이 너무 마음에 안든다. 해상도도 떨어지고.. 그러던중 디카로 필름을 찍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디카로 필름 스캔하기 프로젝트(?)... 최근에 해본 뻘짓 중에 아마 최고..
기타/공모전 레종 Raison. 2010. 11. 11. 21:32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던게 몇일전 같은데 벌써 연말이네요... 어김없이 올해도 2011년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에 참여합니다. 작년까지는 그런저럭 탁상달력 받았는데.. 올해는 많이 못 돌아다녀 사진도 없고 그나마 허접하네요.... 일단 겨울, 봄 사진중 티스토리 달력과 어울리는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 CANON EOS 30 | CANON EF 24-70mm F/2.8L | Kodak Elite Chrome, Pro Image | RYU BUYEOL | ※ 사진의 저작권은 본인에게 있으며 편집 및 상업적용도의 사용을 금지합니다.
사진이야기/사진 | 포토샵 레종 Raison. 2010. 7. 31. 08:17
APS (Advanced Photo System) 그리고 크롭 바디, 풀프레임 바디란 무엇인가? Canon 350D/400D/20D/30D, Nikon D40/D50/D80등의 보급형 DSLR을 이야기 할 때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APS-C형 포멧의 CCD , 35mm 필름 환산 1.6배 크롭, 1.5배 크롭 이란 이야기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APS-C형 포멧이란 무엇인가? 또한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APS 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략 알아보자 APS (Advanced Photo System) 프로젝트는 90년 캐논,미놀타,니콘이 처음 시작하였고 1년뒤 후지가 참여해서 5개 회사가 주도하였다. 93년 경부터 본격화 되었으며 실제로 사용할 만한 필름,카메라,현상,인화 장비들이 나온 것은 96년 부터..
사진이야기/카메라 | 렌즈 레종 Raison. 2010. 7. 31. 08:16
펙탁스 미슈퍼 (Pentax ME Super) 와 SMC Pentax-A 50.4 렌즈 1. 들어가면서 한가한 주말 아침 모 방송사에서 해주는 음식대결 프로그램을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나에게 마눌이 한마디 했다. "오빠야~ 나두 카메라하나 사주라.. 나두 사진찍고 싶어" "머 카메라도 잘 모르면서 집안 거덜낼일 있냐.. 안돼..." "그럼 내가 산다.." 나는 TV에 집중하고픈 마음에 장난삼아 이야기 했다. "어~ 책꽂이에 있는 사진학강의랑 사진 입문서들 다 읽으면 사줄께" "아싸~ 알았어" 그렇게 그 사건이 나의 기억속에서 잊혀질 무렵 사건이 터졌다. "오빠 나 책 다 읽었다. 카메라 산다~~~" "헉.. 먼소리여?" "다 읽으면 사준다면서 난 D40" "엥 읽었는지 어떻게 확인 하냐? 조리개..
사진이야기/사진 | 포토샵 레종 Raison. 2010. 6. 8. 18:38
피사계 심도 (Depth of Field) 에 대한 심도 낮은 이야기.... SLR/DSLR 카메라를 구입했다는 이야기는 이제부터 심도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다. 다시말하면 사진 촬영시 항상 심도를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머리 아픈 이야기 이다. 물론 이런것을 모르더라도 사진촬영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요즘 카메라들의 자동기능은 뛰어나다.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각종 장면 모드 (Scene Mode)를 사용하면 나름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래도 심도정도는 집고 넘어가는 것이 향후 사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렌즈를 통해 맺혀진 상(image)는 사실상 무수히 많은 작은원으로 구성 되어있다. 그 이유는 빛의 성질인 회절 때문이라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학 물리학이나 광학공학 책을 찾아보자.... 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