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충청 | 전라 레종 Raison. 2012. 9. 6. 20:38
요즘 귀챠니즘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주인장입니다.... 6월에 방문했던 여수 엑스포 방문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사실 엑스포 후기는 패스하려 했는데 포스트할 사진도 떨어지고 해서 날로 먹는 포스트 겸 살짝 올려봅니다. 5월 초쯤 부푼 기대감으로 여수 엑스포 입장권과 엑스포 입구의 저렴한 여수관광호텔을 예약 완료! 그리고 유명전시관 4개를 예약했는데. 몇일 후 예약제가 폐지되더군요. 급 오래전 대전 엑스포의 악몽이 떠오르면서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폐지된 예약제는 우리가 방문한 다음날 부활 했습니다. ㅠㅠ 불안한 예감은 정확히 현실이 되었고... 전시관은 거의 구경도 못하고 다시 집으로 왔답니다... 몇군데 들어간 국제관과 전시관도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다가 나오는 4D 체험관 수준 이거 뭐 전자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