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충청 | 전라 레종 Raison. 2012. 8. 23. 10:30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2개월전에 예약해둔 나문재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가격대는 다른 펜션 보다 비싸지만 그 독특한 분위기와 규모에 반해서 수년을 벼르다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나문재 펜션중 제일 저렴한 "베리" 객실을 예약했는데 가격은 주말 기준 17만원이었습니다. 자세한 예약방법과 숙박료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namoonjae.co.kr 나문재 펜션이 위치한 쇠섬은 길이가 1km 폭이 60m 정도의 안면도 북쪽의 작은 섬으로 예전부터 소를 방목해서 쇠섬이라 불리워 왔답니다. 안면도와 쇠섬 사이에 염전과 둑방길이 생기면서 지금 처럼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네요. 하지만 네비 없이 찾아가기는 힘들 정도로 외진 곳 입니다. 그리고 펜션이 유명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