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China 레종 Raison. 2017. 2. 13. 21:10
북경수도국제공항 둘러보기 그리고 북경발 인천행 아시아나 334편 탑승기 모든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날 샹양에서 북경공항으로 이동한 뒤 체크인하고 셔틀열차를 타고 3E 터미널까지 도착하니 오후 3시쯤이 되었습니다. 비행기 출발까지 시간이 남아 북경공항 면세점을 둘러 보았습니다. 2번째 왔지만 크기는 역시나 적응이 안됩니다. 어디가서 길치 소리는 안듣는데... 방향 잡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한참 걷다보면 다시 온 곳.... 원형 구조라 방향 잃어버리면 길헤매기 딱 쉽상입니다. 크기에 비해 실질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면세점은 적은 느낌 입니다. 매장의 인테리어도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그래도 중국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 인테리어와 완성도 높은 기념품들은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여행(해외)/China 레종 Raison. 2016. 8. 5. 14:01
인천발 북경행 아시아나항공 OZ333편 - 북경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 다른 이유 때문에 중국 비자를 발급받았는데, 마침 회사에 급한 중국출장 일정이 생겼고. 중국 비자를 갖고있다는 이유만으로 얼떨결에 중국 시골도시에 방문하였답니다. 바쁜 일정 탓에 출장 전날 겨우 항공권 예매를 마치고 당일 단촐한 짐을 챙겨 인천공항에 도착! 언제나 그렇듯 인천공항의 풍경은 참 설레게 합니다. 간단히 와이프 선물을 사고 탑승구에 도착! ▲ 인천공항 탑승구 41 역시나 항공기 연결관계로 지연 중국 항공량 때문에 요즘들어 지연이 부쩍 많습니다. 에어차이나 CA5004편과 공동운항이네요. ▲ 아시아나항공 A330 (OZ333) 출발시간을 20분 정도 지나 북경까지 데려다줄 항공기가 모습을 나타어냅니다. 날개위 등록번호로 ..
여행(해외)/Japan 레종 Raison. 2013. 9. 25. 07:30
추석 당일 오후 매년 가던 처가에 올해는 사정상 가지 못하였고. 금,토,일 3일 연휴가 뜻하지 않게 생겼다. 아이들은 집에 맡긴터라 오랜만에 집에서 "곰돌이 오소"가 아닌 TV 방송을 여유롭게 시청하고 있었다. 마침 여행 채널에서 오사카를 소개 하고 있었고.. 엄청나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마구 마구 나를 자극하였다. "요즘 일본 방사능 때문에 싸다던데?" "응" "일본한번 갔다 올까?" "내일 출발 표를 어떻게 구하냐" "음... 한번 알아나 볼까?" 그렇게 시작된 우리 부부의 일본 여행 역시나 추석날 전화받는 여행사가 있을턱이 없고 온라인 여행사도 다음날 출발은 매진 혹은 예약 불가 상태였다. 혹시나 하고 각종 항공사 사이트를 기웃기웃... 피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등 저가항공사를 공략했으나 ..
여행(국내)/제주 레종 Raison. 2012. 2. 20. 08:30
2박3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 가기위해 제주공항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제주에 있는 3일동안 눈 구경만 실컷했는데, 떠나는날 오후가 되니까 눈도 그치고 하늘도 푸른 빛이 돌더군요. 회사에서 제주 다녀온 다음날 출근을 하게끔 화,수,목 일정으로 잡아주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제주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일만 아니었으면 정말 하루 월차 사용하고 금,토,일 제주에 있고 싶더군요.. 제주 공항의 모습 예전에 왔을 때보다 정말 깨끗해 졌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날씨가 점점 더 좋아집니다. 눈덮힌 한라산과 구름의 모습이 멋져 한컷 찍어 봤는데. 역시 눈으로 보는게 100만배 더 멋지네요. 새롭게 단장한(?) 탑승동의 모습 김포까지 나를 태워줄 아시아나항공기 (O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