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4. 7. 8. 08:00
뉘른베르크(Nürnberg) 당일 여행 1탄 600년 전통의 소세지 레스토랑 춤 골든 슈테른(Zum Gulden Stern) 독일 출장을 다녀온지가 언제인데 이제야 여행기를 작성하네요. 기억이 완전히 소멸되기전에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독일 출장중 첫 주말 아침 (주말을 껴서 해외 출장을 다녀온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었죠.) 유명여행지로 떠날까 하다가. 독일에 왔으니 독일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프랑크푸르트에서 갈만한 곳을 물색하였습니다. 그중 눈에 들어온 도시가 하니 있으니 바로 뉘른베르크 우리나라의 낙안읍성이나 해미읍성과 같이 중세의 성벽이 도시 전체에 남아있는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성벽은 2차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대부분 소실되었지만 전후에 복원하였답니다.) 독일에서 가장 맛 있다는..
여행(해외)/Germany 레종 Raison. 2013. 2. 18. 07:30
독일 하나우에서 맛본 가정식 전통 소세지 요리 오랜만에 독일 포스트 이어갑니다. 하나우(Hanau)는 프랑크푸르트 서쪽의 작은 도시로 독일 출장중 숙소가 있던 도시입니다. 하나우에 머문지 1주일이 지났을 때 그리스,터키,프랑스등 다양한 요리로 배를 채웠지만.. 정작 독일의 유명한 소세지 요리는 먹지 못했답니다. 퇴근후 어느날 동료들과 함께 소세지 요리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일단 숙소 카운터의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 고개를 갸웃 거리면서 이 곳에 가면 혹시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며 "Marktstuben"이란 레스토랑을 알려줍니다. △ Marktstuben의 위치 △ 숙소에서 멀지 않아 금방 찾을 수 있었던 Marktstuben △ 이정표를 따라 들어가니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저곳이 문인줄 알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