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공항 둘러보기, 인천행 아시아나(OZ334) 탑승기


북경수도국제공항 둘러보기 그리고
북경발 인천행 아시아나 334편 탑승기

모든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날
샹양에서 북경공항으로 이동한 뒤 체크인하고
셔틀열차를 타고 3E 터미널까지 도착하니 오후 3시쯤이 되었습니다.

비행기 출발까지 시간이 남아 북경공항 면세점을 둘러 보았습니다.

2번째 왔지만 크기는 역시나 적응이 안됩니다.
어디가서 길치 소리는 안듣는데... 방향 잡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한참 걷다보면 다시 온 곳....

원형 구조라 방향 잃어버리면 길헤매기 딱 쉽상입니다.

크기에 비해 실질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 면세점은 적은 느낌 입니다.
매장의 인테리어도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그래도 중국에 왔다는 느낌을 받는 인테리어와 완성도 높은 기념품들은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아 쉽게 지갑을 열 순 없더군요.

그럼 북경공항 사진을 투척해보겠습니다.

 

 

 

 

 

 다기 세트, 차

다기 세트가 참 끌렸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눈과 카메라로만 담았답니다.

 

 

 

 북경공항내 우체국

비행기로 붙일 수 없는 수화물이나 초과 수화물이 있다면
이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천공항등 다른 공항에서는 못 본 것 같아 한장 담아 봤습니다.

 

 

 

 북경 수도 공항 면세점

천장이 높아 웅장해 보이더군요.

 

 

 

 

 

 

 북경 수도 공항 스타벅스

그동안 못 마신 아메리카노를 한잔하고 보니
유명 도시 스타벅스 컵을 몽창 팔더군요..
이건 반칙 아닌가 ^^;

그래도 샹양 컵은 없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북경 수도 공항 풍경

이 곳 저곳 중국 분위기 물씬 풍기는 풍경이 있어 좋더군요.

 

 

 

 

 

 

 비단 및 기념품점

역시 중국하면 비단.. 가격은 역시나 안습입니다.

 

 

 

 

 

 

 북경공항 한국 음식점

한국 음식점과 한국 브랜드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북경공항 풍경

관제탑 모습이 마치 도자기 모양 같기도하고 이쁘네요.

 

 

 

 북경공항 셔틀 열차

각 터미널간 연결해주는 셔틀 열차
밖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 입니다.

시간이 거의 다되어 탑승구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지연 ㅠㅠ

큰 기대는 안했지만. 40분 지연이라네요.

 

 

 

 아시아나 OZ334 (PEK → ICN)

비행기가 도착하고 드디어 탑승시작
사람들 빠져 나가길 기다리다 한 컷 담아 봤습니다.

마침 연출 한듯 여행객분이 한분 남아있어
사진이 느낌있게 나왔습니다.

 

 

 

 아시아나 OZ334 (PEK → ICN)

기종 : Airbus A330-323

 

 

 

 

 

 

아시아나항공 OZ334 항로
출처 : https://www.flightradar24.com/

노선 : 북경(PEK) → 인천(ICN)
거리 : 904km (561mi)
운항시간 : 약 2시간

 

 

 

아시아나항공 OZ334

탑승후에도 이륙까지 한참 대기하다 드디어 활주로에 진입합니다.
마침 착륙하는 항공기가 있어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었네요.

 

 

 

이륙중인 아시아나항공 OZ334

북경의 스모그는 어마 어마 합니다.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OZ334 기내식

북경에 올 때의 기내식과 비교하면 포장이 부실해 보였지만
쇠고기 덮밥 맛은 꽤 괜찮더군요.

 

 

 

 위해도 상공의 아시아나 OZ334

지도에서 많이보던 모습이 보여 스크린의 지도를 보니
산둥반도 끝지점 상공이더군요. 

 

 

 

 당진 상공의 아시아나 OZ334

식사후 1시간이 지나 한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당진 화력발전소와 육도의 모습이 보일 때 쯤
기수를 북쪽으로 변경합니다.

 

 

 

 화성 상공의 아시아나 OZ334

탄도항, 궁평항,제부도, 화옹방조제등
많이 보던 풍경을 상공에서 한번에 보니 신기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아시아나 OZ334

 

 

 

 북경공항과 샹양에서 구매한 기념품

이번 중국출장중 구매한 선물입니다.
딱히 필요한 것도 구매를 자극할만한 물건도 없어
기념될만한 중국 식기세트와
레어템인 샹양 스타벅스 컵 하나 구매 했네요.

이 것으로 중국 샹양 방문기를 마칩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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