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샹양(襄陽) 명인호텔 인근의 거리 풍경


중국 샹양(襄陽)의 아침 거리풍경
- 명인호텔(名人酒店)앞 공항로(航空路)와 연산로(莲山路) -

 

샹양에서 3일째 아침
간단히 아침을 먹고 호텔 인근 산책을 나섰습니다.
아무래도 신시가지쪽이다 보니 한국의 아침 풍경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뭐 이국적인 풍경 이런거 없습니다..

출근하는 사람들.. 등교하는 학생들...
영업을 준비중인 상점과 식당들...
유럽의 여유로운 분위기 보다는
한국의 바쁜 하루의 시작과 비슷한 풍경이었습니다.

호텔앞 공항로에서 교통로 까지 약 1.5km정도 걸으며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 구글지도에 영어로 항공로라고 나와 아래 지도 설명에 적었는데
한문을보니 공항로가 정확한 명칭이네요.


 

 

 

 

 

 

 

 

 

 

호텔앞 공항로(航空路) 풍경 - 

우산이 있는 오토바이와 3륜차로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등교 모습에서 한국과 비슷한 극성이 느껴지기 까지 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보여도 모두 전기차(?) 입니다.
전기이동수단의 저변을 보면 향후 10년뒤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심히 두렵기 까지 합니다.

한국 자동차 회사...
뒤쳐지지 않으려면 많이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항로(航空路) 풍경 - 

역시나 이통사 매장들이 제일 많이 눈에 띕니다.

 

 

 

 공항로(航空路) 풍경 - 

원내세차미용 문구가 특이해서 담아봤습니다.
세차와 미용을 같이 한다는 것 인지
정확이 무슨 상점인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공항로(航空路) 통로(交通路) 교차로 - 

무언가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만의 규칙이 있는 것 같은데...
길 건너기가 후덜덜 하더군요.

※ 5분가량 신호가 바뀌길 기다렸지만... 바뀌지 않고... 버튼도 없고...
결국 저도 중국인 건널 때 같이...건넜던 기억이...

 

 

 

 장안시장(长安市场) - 

유독 삼륜차가 많더군요.

 

 

 

 

 

 

 

 

 

 용가채시장(龙街菜市场) - ⑥

출근하는 시민과 영업준비중인 매장들

 

 

 

 

 

 

 

 

 

 

 

 

 연산로(莲山路) 풍경 - ⑦

술집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밤이 되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일 것 같은 거리 처럼 보이더군요.

 

 

 

 

 

 

 

 

 교통로(交通路) 풍경 - ⑧

왠지 모를 정겨움이 느껴지는 식당 모습

 

 

 

공항로(航空路) 아파트의 모습

K5가 들어가는 모습이 정겨워서 한 컷 담아봤습니다.
중국 대부분의 건물들이 "ㅁ" 자형으로 되어 있고
중앙에 공원이 있어
겉에서 보기에는 폐쇄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공원을 아파트 입주민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 인지
중국 전통인지는 모르겠네요.

 

 

 

 

 

 

호텔앞 홍성로(紅星路) 풍경

호텔 바로 앞에 학교가 있었는데.
산책을 다녀오니 등교가 모두 끝나 한적해졌더군요.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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