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 교토(京都)중심가 풍경과 음식점 후쿠스케(福助,복조)


 

 

일본 여행기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역시 이런류의 여행기는 아무나 쓰는게 아닌가 봅니다..

오사카성에 급 실망하고 일본에서의 마지막 남은 몇시간을
교토에서 점심이나 먹고오기로 결정!

우선 교토로 이동하기 위해 우메다역으로 향했습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능 방법

1. 오사카 우메다역 한큐선 열차 이용 가와라마치 역까지 이동 (가장 저렴하고 많이 사용하는 이동 방법)
  - 칸사이 스루패스 보유시 무료
  - 한큐선 편도 390엔
2. 오사카 키타지역 요도야바시역에서 게이한선 열차 이용, 산조역까지 약 40분
  - 칸사이 스루패스 보유시 무료
  - 게이한선 편도 400엔
3. 오사카 JR오사카역에서 JR 쾌속 열차 이용, JR쿄토역까지 약 30분
  - 칸사이 에어리어 패스 JR Kansai Area Pass 2000엔
  - JR 쾌속 열차 편도 540엔
4. 신오사카역에서 JR 신칸센 이용, JR 쿄토역까지 약 12분
  - JR 신칸센 편도 1,380엔

 

 

9/22(일) 11:40 AM

우메다역 도착
이정표를 따라 도보로 한큐우메다역으로 이동

 

 

 

9/22(일) 11:52 AM

한큐우메다역에서 교토행 열차표를 발권

 

 

 

9/22(일) 11:54 AM

한큐우메다역 플랫폼의 모습
마침 1번 플랫폼으로 가와라마치행 특급열차가 들어오더군요

 

 

 

9/22(일) 11:54 AM

가와라마치행 특급(特急) 열차
일반 열차는 가와라마치까지 1시간 10분 특급열차는 45분 정도 소요됩니다.

 

 

 

9/22(일) 12:00 PM

가와라마치행 특급(特急) 열차의 내부 모습
우리나라 광역 전철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교토 중심가의 풍경

 

45분후 드디어 가와라마치역에 도착.

귀국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급하게 교토 중심가만 돌아보았습니다.
역시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오사카와는 다른 모습이 매력적이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교토는 자세히 둘러보고 싶네요

 

 

9/22(일) 1:00 PM

고풍스러운 교토의 골목길

 

 

 

 

 

 

 

 

  

 

 

 

  9/22(일) 1:10 PM

교토 가모 강(鴨川)의 모습
봄에 벚꽃이 피었을 때 오면 아름다울 것 같네요...

 

 

 

 

 

 

 

 

 

 

 

 

 

 

 

 

 

 

 

 

 

 

 

 

 

 

9/22(일) 2:00 PM

건인사(建仁寺,켄닌지) 주변의 풍경
이 근처에 고급스런 맛집들이 많이 있었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패스했네요.

 

 

 

 

 

 

 

 

 

 

 

교토의 기모노 여인

교토하면 빼놓을수 없는 기모노 입은 여인들..
기모노 체험이나 대여점들이 많아 기모노 입은 외국인들의 모습도 종종 보이더군요

 

교토중심가에서 만난 기분 좋은 음식점 : 복조(후쿠스케, 福助)

 

 

후쿠스케(福助,복조)

복을 가져온다는 인형이란 뜻의 후쿠스케
여행 안내서에 소개된 집은 아니고, 내,외관도 좋지 않았지만
왠지 모를 끌림에 들어간 음식점

 

 

후쿠스케(福助,복조)의 주요 메뉴

역시나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다보니 식당 외부에 전시되어 있는 모형으로
덮밥과 야끼소바를 주문하였다.
교토 중심가서 좀처럼 만난수 없는 가격대에 일단 급 호감

 

 

 

 

 야끼소바 요리중

 

 

 

 

 

 

 

 

 

야끼소바와 소고기 덮밥

일본에서 경험해본 음식점중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흠잡을 데가 없는 음식이었다.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손짓 발짓으로 친절해 대해준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 즉석 다꼬야끼

식사를 마친후 테이블 철판의 다꼬야끼 틀이 신기하여 한번 주문해 보았다.
오사카의 다꼬야끼와는 다르게 생강이 들어가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면서 문어향이 느껴지는
처음 먹어보는 다꼬야끼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여행책에서 소개해준 다꼬야끼 맛집 보다 여기 음식이 더 마음에 들었다.

교토의 많은 인파에 시달리신분이라면
이곳에서 여유롭고 배불리 한끼를 해결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 단 워낙 허기질 때 먹은 음식들이라...시장이 반찬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605-0806
京都府京都市東山区団栗通大和大路西入六軒町206−1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3.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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