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 파도소리가 좋았던 라코스타 펜션과 초도해변


전객실이 바다 전망인 월풀스파펜션 : 라코스타 펜션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떠난 강원도 고성
때 늦은 눈 덕분에
기대하지 않았던 바닷가 설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후 폭설로 변해서 가슴 한편이 편하지는 않네요.

 많은 눈때문에 다른 일정은 취소하고 수산시장에서 문어,골뱅이를 구입한뒤
숙소로 잡은 라코스타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외관은 특별하지 않았지만
로비에 각종 편의 시설 (무료자전거 대여, 미니카페,바베큐장)에 조금 감동했습니다.

사진으로 남겨왔어야 하지만 이런 것 찍는 데 영 소질도 없고 뻘줌한 관계로
그냥 패스합니다.

겨울바다를 자전거로 달리고 싶었지만 눈이 많이와서 입맛만 다시다
숙소인 비치동 301호 골든비치에 입성!

들어서자 마자 창밖의 풍경에 절로 감탄이 나오더군요.

  

 

 

 

 

 

▲ 라코스타 펜션 비치동 301호 골든비치 1층 모습

깔끔한 인테리어와 각종 시설
하지만 실내에서 후라이팬을 이용한 취사는 금지 되어있는게 함정.

겨울에는 조금 불편할 듯 합니다.

 

 

 

 

▲ 하지만 모던한 인테리어도 아이들에게는 그저 재미있는 놀이터일 뿐...
나중에 다시 정리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실내 계단

 

 

 

 

▲ 2층 침실의 모습

 

 

 

 

▲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월풀 욕조

하지만 재협,준우군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이란 역시 무리.....
그리고 밖에 시간 간격으로 군인들이 지나가면서...
살짝살짝 고개를 돌려...사주경계를 하더군요...
홀딱 벗고 계실 때는 주의를....

사실 저도 밖에 나갔다가.. 뜻하지 않게 보고 말았습니다. ㅠㅠ

 

 

 

 

 

 

 

 

 

 

 

▲ 여유로운 휴식을 꿈꾸게 했던 욕조는 녀석들 차지가 되고..

 

 

 

 

▲ 아이들이 욕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이
동해안 문어와 골뱅이를 안주삼아
괴이한 조합의 술을 비워나간 우리 부부

술은 모르겠고 문어와 골뱅이는 참 맛있더군요...
잠시 마신 술에 대한 평을 해보면

안동소주 : 도전!....... 역시 실패!
복분자음 : 예전에 좋은 기억이 있어 샀는데.... 맛이 예전 같지 않네요
뒤를 확인해보니예전에는 복분자 100% 였는데, 바뀌었습니다.
바이엔슈테판 흑밀맥주 : 제가 사랑하는 술 ^^;

 

 

 

 

 

 

▲ 창밖의 눈내리는 풍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 눈발이 사그러질 무렵 잠시 나간 초도해수욕장 그리고 갈매기 떼.

녀석들 눈치가 보통이 아닌지라 더이상의 접근은 허락하지 않네요.

 

 

 

 

▲ 결국 갈매기 발자국들만 사진으로 건질 수 있었습니다.

 

 

 

 

 

 

▲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날씨 만 좋다면 방안에서 누워서 일출을 볼 수 있겠더군요.

비록 자전거도 못타고 바베큐 파티도 못했지만
멋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고
멋진 파도소리를 들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펜션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아이들과 다시 오고 싶은 그런 곳 이었습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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