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바구니 눈썰매 타고 씽씽!!


빨래바구니 눈썰매

많은 눈과 한파로 동네가 아이들 눈썰매장이 되었답니다.

재협군은 밖을 보면서 "나도 눈썰매 타고싶은데~"를 연발하고...

눈썰매 사러 마트까지 가자니 귀찮고...

그 때 제 눈에 들어온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빨래 바구니.

분리수거함에서 적당한 끈도 찾아서 묶고

드디어 준비완료!

 

 

 

 

 

자기가 들고 가겠다구 우기는 재협군

 

 

 

무언가 미심쩍은 재협군...

하지만!

 

 

곧 빨래바구니 눈썰매의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음... 준우군은 아직 그 맛을 모르네요...

 

 

 

잠시 힘들어서 쉬고 있는 사이 빨리와서 끌어달라는 재협군.. ㅠㅠ

그렇게 주말 아빠는 썰매개가 되어 뛰어 다녔답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2.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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