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협, 준우군의 주말 : 블로그 이웃분의 선물

비오는 금요일 회사에서 야간산행 갔다가... 개고생하고 어제는 상가집 갔다가.. 정신을 차리니..

주말이 다 지나갔네요...

지난번 블로그 이웃분이 매실 엑기스를 만드셨다길래
댓글로 많으면 저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흥쾌히 보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고민은 잠시.. 낼름 꿀꺽 했답니다...

맛있는 그 귀한 매실 짱아찌도 보내주셔서... 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치킨무, 단무지류를 무척 좋아하는 재협군은 아주 잘먹더군요..
준우는 몇번 빨아보더니.... 싫다고 고개를 돌린다는...

매실엑기스는 두녀석모두 반해버려서..
재협군은 "매실주스 주세요"를

준우군은 컵들고 주~쯔.. 주쯔.. 를 연발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이번주안에 동이 날듯 ^^;

 

너무 맛있는 매실 짱아찌
요즘 입맛도 없었는데.. 이것으로 입맛이 확 돌아 왔습니다.. ^^

 

 

 

 

 

 

 

 

아빠,엄마가 맛있게 먹으니 궁금한지
매실 짱아찌 하나를 집고 몇번 빨아보다..
다시 내려놓는 준우군..

 

 

금방 매실 주스 한컵을 비워버린 준우군.

 

 

재협군은 매실 주스가 최고랍니다.

 

 

 

 

 

 

 

 

 

 

 

 

 

 

 

매실 주스 먹고 넘치는 힘을 주체 못한 준우군의 말썽
올해 베란다 텃밭 농사도 망쳤네요...

 

 

 

 

 

말썽피느라 힘들었는지 쇼파에서 잠들어버린 준우군..
이렇게 비오는 주말이 흘러갑니다....

 

| CANON EOS 5D Mark III | CANON EF 24-70mm F2.8/L | 2012.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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