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코벤트 가든, 닐 스트리트, 닐스 야드의 풍경 (Covent Garden, Neal Street, Neal's Yard)


코벤트 가든

   코벤트 가든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이곳이 수도원(코벤트) 이었기 때문이란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부속의 수도원이었던 이자리는 원래 채소밭과 청과물 시장이 있던 곳인데 현재에는
   다양한 상가가 자리잡고있으며 날씨좋은 주말에는 야외광장에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관광객은 물론 현지 런더너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내부에는 다양한 카페들과 샵들이 있으며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아기자기한 악세사리, 소품들을 구입하며 아이쇼핑을 즐기기에 재미있는 곳이다.
   오드리햅번 주연의 영화 마이페어레이디의배경으로도 유명하다.

   마켓외에도 주변 거리에 다양한 메이커 숍들도 많다.



 

코벤트 가든역에서 한컷...







코벤트 가든 가는 길에 즐비한 샵들...주말 오전이라서 한가했었다.
뒤의 차는 트라제.. 외국에서 보는 현대차는 참 이색적이다.






가는길 도중에 본 어느 이쁜 상점 (걸어놓은 꽃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코벤트가든...  주말 이른 시간이라 한가하고 상점들도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무언가 촬영중인 것 같아서 한장 찍어 보았다.



닐 스트리트, 닐스 야드 (Neal Street, Neal's Yard)

   코벤트가든을 지나 걷다보니 아기자기한 옷가게, 구두 가게, 그리고 홍차 샾들이 즐비한 거리가 나왔다.
   젊은이의 거리 바로 닐 스트리트 였다. 원래 정식 명칭은 Seven Dials WC2 이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
   7개의 거리가 방사형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그중하나가 닐 스트리트이고, 그곳이 유명해 그냥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닐까 하는 나의 추측이다.

   닐스 야드는 닐 스트리트와 코벤트 가든 사이의 조그마한 삼각형의 곳을 말하며,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만 카페들이 작은 뜰을 둘러 옹기종기 모여있다.
   원색으로 도색해놓은 건물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곳이었다.
   특히 쓰레기통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인상적이었다.


 

영국택시와 함께 찍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고맙게 지나가준 택시..






 






파란하늘과 원색의 건물이 아름다웠던 닐스 야드


| Canon EOS 20D | Tamron 28-75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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